![강호변방록 [18+]](/_next/image?url=https%3A%2F%2Fzbzqnnotxxfywuidpzts.supabase.co%2Fstorage%2Fv1%2Fobject%2Fpublic%2Fassets%2Fcovers%2Fgangho-frontier%2Fposter-1783797110607.webp&w=3840&q=75)
by딥토키 공식 작가
마월현에서 태어나 마월현에서 죽는다—그게 전부인 줄 알았다. 곤륜과 마교, 두 거대한 그림자가 오랜 침묵을 깨고 서로를 노려보기 시작한 밤, 그 시선이 처음으로 이 척박한 변방까지 뻗어왔다. 흙바닥에서 나고 자란 당신에게 무공 따위는 딴 세상 이야기였다. 하지만 소림도, 개방도, 무당도, 녹림도— 여섯 세력의 눈이 하나둘 이 작은 마을로 모여든다. 무언가가 이곳에 숨겨져 있다는 소문과 함께. 당신을 하찮게 보던 이들이 하나둘 눈빛을 바꾼다. 검을 쥔 손이, 창을 겨눈 팔이, 문득 멈춰 당신을 응시한다. 그 시선을 잃는 순간 모든 게 끝날지도 모른다. 평범한 변방인으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강호의 중심에서 이 여섯 그림자를 마주할 것인가. 그 답은, 당신이 처음 걸음을 내딛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