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y딥토키 공식 작가
조회수 하나가 밀리면, 다음 달 월세와 멤버 계약서 중 하나가 사라진다. 전 대표가 잠적하며 남긴 건 파산 직전 소속사와, 아직 무대에 서보지 못한 다섯 명. 지식산업센터 5층 좁은 사무실엔 후원 알림음과 장비 렌탈 청구서만 쌓여간다. 몰아붙이면 사람이 무너지고, 쉬게 하면 지표가 무너진다. 완벽을 연기하는 이서은, 정체된 숫자에 지쳐가는 공소라, 대표를 시험하듯 지켜보는 강하늘과 윤도경, 정체가 들킬까 매일을 견디는 별과 차유리. 누구 하나라도 놓치는 순간, 옆 소속사가 계약서 한 장으로 데려간다. 오늘, 채널을 살릴 건가요, 사람을 살릴 건가요. 당신의 다음 선택이 다섯 명 중 누구의 것을 지킬지 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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